화(禍)와 복(福)은 동전의 양면으로 끝없이 반복된다.
옛말에 '비극태래(否極泰來) 낙극생비(樂極生悲),
즉 좋지 않은 일들이 지나고 나면 좋은 일이 오고,
기쁨이 다하면 슬픔이 생긴다.'는 말이 있다.
행운을 찾으려고 애 쓰다 지쳐 떨어져 나갔을 때,
불쑥 머리를 드는 게 행운이다.
반대로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 내 편이라고 굳게 믿고 있을 때,
마른 하늘의 날벼락처럼 뒤통수를 치며 등장하는 게 불행이다.
- 천위신, '베이징 대학교에서 인생철학을 배우다.'에서
화(禍)와 복(福)은 서로 대립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
사실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.
둘은 따로 떼놓고 생각할 수 없고 끊임없이 반복됩니다.
따라서 禍가 성할 때는 용기와 희망으로 무장하고,
福이 성할 때는 더욱 더 겸손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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